손인선 회장, 2024 한ㆍ베가족협회 교류의 밤 참석
2024년 12월20일 오후5시30분 호치민시 떵번(Tân Bình)군에 위치한 First Hotel 에서는 2024 한ㆍ베가족협회 교류의 밤 행사가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정가연 부총영사를 비롯하여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 (사)대한노인회 베트남지회 주옥자 회장, 민주평통베트남협의회 신동민 회장, 바리아붕따우한인회 양철수 회장, 호치민 한베가족협회 심상원 전임회장, 호치민한인여성회 이영숙 회장, 아시아한상 베트남 총연합회 김정민 회장, 베트남 남부한국NGO협의회 홍승표 회장, 아시아문화교류재단 호치민문화원 박신영 원장 등 호치민 관내 단체장들과 주최자인 호치민 한베가족협회 윤영석 회장과 호치민시 한베친선협회 Lê Quý Châu 부회장 등 베트남 귀빈들이 참석하였다.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은 축사를 통해 “양국간의 화합에 있어서 가장 큰 견인차 역할을 하는 단체가 바로 한베가족협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은 그 무엇보다도 가장 끈끈한 가족의 연으로 맺어졌기 때문입니다. 호치민한인회에서도 이러한 여러분의 위상을 인지하여 모든 행사에서 한ㆍ베 가족협회를 빼놓지 않고 모시는 것은 물론이고 여러분들을 위해 도움드릴 것을 항상 염두해두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한베가족협회가 교민사회에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한만큼 해마다 가일층 발전 성장하는 단체가 되길 기원합니다.”라고 하였다.
이 날 행사는 한부모가정 장학금 전달, 재난상조위원회 후원금 전달, 가수 임희숙, 임영순, 리화 등의 자선공연과 K-POP 댄스공연, 마술공연 등 다채롭게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