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인선 회장, 2023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참석
손인선 베트남한인회총연합회 겸 호치민한인회 회장은 2023년10월3일에서 6일까지 서울 잠실롯데월드호텔에서 열린 2023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7회 세계한인회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였다.
재외동포청이 주관한 이 자리에는 대통령 내외와 박진 외교부 장관,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안보실 1차장,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장인 김석기 의원과 태영호 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하여 고국을 방문한 세계 각국의 350여 명의 한인회장들을 환영하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세계 한인의 날’을 맞아 “120년에 걸친 우리 동포들의 해외 진출은 그 시작이 고되고 미미했지만, 각고의 노력으로 위대한 이민사, 경제사를 써왔다”며 “이는 대한민국 역량을 뒷받침하는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재외동포청을 중심으로 전 세계 동포들을 더욱 꼼꼼하게 살피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면서 우리 기업과 국민, 750만 동포가 뛸 수 있는 운동장을 세계 곳곳에 넓혀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동포들이 조국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국제사회에 더 많이 기여하고 협력할 것”이라며 “전 세계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 비전 실현에 동포들이 함께하고 도와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