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R&D센터 개소, 총리 베트남이 가장 중요한 ‘기지’
12월 23일 오전 Pham Minh Chinh 총리는 하노이에서 열린 삼성그룹 연구개발센터(R&D)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재용 삼성그룹 신임 회장이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왔다.
삼성전자 노태문 상무 는 R&D센터가 베트남 최고의 IT인재 양성과 선도기술 창출의 요람이 되어 베트남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 측면에서 그는 이곳이 동남아시아의 선도적인 R&D 센터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소비자를 대상 으로 하는 전문 연구에 중점을 둔 세계 1위 연구 개발 센터라고 말했다.
노태문 부회장은 “기존처럼 응용알고리즘 중심이 아닌 인공지능, 대용량 데이터베이스, 멀티미디어·편의·보안 등의 분야에서 대학과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베트남의 기술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서 Pham Minh Chinh 총리는 베트남과 한국 관계가 많은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발전해 왔다고 강조했다. 현재까지 삼성은 베트남에서 가장 큰 한국 투자자이다.
이에 따라 베트남은 전 세계적으로 삼성의 중요한 생산기지가 됐다. 삼성의 R&D 센터 프로젝트 실행은 베트남에서 장기적인 운영에 대한 그룹의 방향과 의지, 그리고 기술과 혁신에 대한 투자를 유치하고 유치한다는 증거이다.
총리는 삼성이 투자와 사업 활동을 계속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베트남을 국제 시장에 대한 주요 제품의 생산, 연구 및 개발 측면에서 보다 포괄적인 가장 중요한 글로벌 전략 기지로 간주한다.
동시에 적절한 기술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베트남 전문가와 지식인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연구 분야의 구체적인 협력을 촉진한다.
베트남 정부 수반은 2023년 7월부터 태국 삼성 공장에서 양산 목표를 달성하는 반도체 칩 그리드 제품의 조기 시험 생산을 위해 필요한 조건을 긴급히 준비하기를 희망한다.
이것은 베트남의 전기 및 전자 분야에서 “생산 체인”을 폐쇄하려는 목표를 위한 좋은 출발이 될 것이다.
또한 오늘 오전, 취임식 전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과의 간담회에서 Pham Minh Chinh 총리는 삼성의 노력과 공헌을 높이 평가했다.
베트남 은 양국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삼성의 글로벌 생산 기지가 되었다. 그는 당사자들이 긴밀히 협력하고, 고효율을 가져오고, 삼성이 연구 개발 활동을 확대하고, 인적 자원 교육 활동을 촉진하고, 베트남 기업과 연결하도록 제안했다.
동시에 베트남 국내 생산의 가치인 국산화율을 높이고 해외로부터의 수입을 줄여야 한다. 현재 베트남은 삼성 생산가치의 60%에 참여하지만 30%만 징수하는데, 베트남은 이 비율이 상호 이익, 조화된 이익, 위험 공유의 방향으로 더 빨리 변화하기를 원한다.
삼성 사장은 “베트남에서 R&D 활동을 잘하는 것과 함께 글로벌 작업 환경에 부합하는 교육과 인력 개발을 추진하고 베트남 측과 조율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현지화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베트남에서 더 많은 베트남인을 삼성의 리더십에 합류시키려는 총리의 제안에 앞서 삼성 회장은 시간 문제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에 있는 삼성 시설의 카페테리아에 점점 더 많은 베트남 요리가 있다는 사실을 언급했는데, 그 이유는 여기에 많은 베트남 엔지니어들이 일하고 있고 이 팀이 점점 더 성장할 것이기 때문이다.
tuoitre.vn 2022.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