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관광객 맞이 개방, 항공은 빠르게 비행 빈도 증가

베트남은 3월 15일부터 국제관광에 개방되기 시작했다. 연초부터 지금까지 이 나라는 22,300명 이상의 국제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3월에만 15,000명이 입국했다.

국제선 운항횟수 증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후 국제선 노선이 빠르게 회복되기 시작했고 국내선 항공사들은 지속적으로 국제선 노선을 재개하고 빈도를 늘릴 계획이다.

베트남항공은 유럽, 미국, 호주행 항공편을 재개하는 것 외에도 관광객이 많은 두 시장인 일본과 한국으로 운항 횟수를 계속 늘리고 있습다. 

항공사들이 국제선 운항 횟수를 늘린다(Photo ACV)

이에 따라 베트남항공은 5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일본과 한국 노선 8개 노선을 증편하고 6월 1일부터 한국 노선 3개 노선을 재개한다. 

일본 노선의 경우 5월 15일부터 하노이, 호치민-도쿄, 오사카-나고야 노선을 주 1~2회 증편한다. 베트남항공은 7월 1일부터 다낭-도쿄 노선을 재개한다. 

따라서 베트남 항공은 주로 현대식 보잉 787 광동체 항공기를 사용하여 하노이와 호치민시에서 일본의 주요 도시로 가는 항공편을 주당 25~30회 운항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5월 15일부터 하노이-호치민-서울 노선을 주 3~4회 증편한다. 따라서 베트남 항공은 5월 15일부터 보잉 787 광동체 선박이 운항하는 이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베트남항공은 6월 1일부터 하노이-부산, 다낭-서울 노선을 재개한다. 항공사는 7월 1일부터 호치민시와 부산 간 더 많은 항공편을 재개했다. 이 구간의 빈도는 주당 3~4편이다.

뱀부 항공은 또한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에 승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빈도를 늘리고 많은 새로운 국제 정기 노선을 개설했다.

동북아시아 지역의 경우 하노이-나리타 노선(일본)의 개항 빈도를 주 4회 왕복, 하노이-인천(한국)은 주 3회 왕복으로 늘리고 6월 1일부터 노선당 하루 1회 왕복 비행에 나선다.

동남아 노선은 4월 28일부터 호치민-방콕(태국), 4월 29일부터 호치민-싱가포르, 5월 4일부터 하노이-싱가포르 등 일련의 신규 노선을 취항했다. 

HCMC-싱가포르 항공의 경우, 항공사는 주/일 왕복 2회의 빈도를 개척하고 있으며, 5월 24일부터 주/일 왕복 3회, 6월 1일부터 주 5회로 빈도를 늘릴 계획이다. 또한 6월 1일부터 HCMC – 방콕 항공 노선 빈도를 주 4회 왕복으로 늘렸다.

호주 지역의 경우 4월 27일부터 하노이~멜버른 노선을 주 1회 왕복 운항한다. 이것은 또한 뱀부항공이 호치민-멜버른, 호치민-시드니 노선에 이어 호주로 가는 세 번째 정기 노선이기도 하다.

호치민-멜버른-시드니 항공 노선은 호치민-시드니 항공 노선의 경우 6월 28일부터 주 2회 왕복으로, 호치민-시드니 항공 노선의 경우 7월 1일부터 주 2회 왕복으로 운항할 예정이다.

유럽 ​​지역의 경우 6월 16일부터 호치민~프랑크푸르트(독일) 노선을 주 1회 운항합니다. 앞서 뱀부항공은 베트남이 모든 국제선 노선을 공식 재개한 후 하노이-프랑크푸르트(독일), 하노이-런던(영국) 등 유럽 노선에 빠르게 취항했다.

뱀부항공은 올해 국제선 40개 노선을 포함해 120개 노선으로 규모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Vietjet과 함께 이 항공사는 최근 하노이 – 뭄바이, 호치민시 – 뭄바이, 푸꾸옥 – 뉴델리 및 푸꾸옥 – 뭄바이를 포함한 일련의 추가 인도 노선을 발표했다.

이 항공사는 또한 승객의 여행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일본, 한국, 태국,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로 가는 국제 노선을 복원했다.

Covid-19 검사를 의무화하는 규정을 폐지해야 한다

베트남 민간항공청(Civil Aviation Authority of Vietnam)에 따르면 4월 항공사는 30,000편의 항공편을 운항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수치이다. 이 중 환승 항공편은 12,000건으로 2021년 4월에 비해 25% 증가했다. 베트남 항공사의 경우 2022년 4월 국제선 승객 8만 명을 포함하여 328만 명의 승객을 수송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베트남항공을 이용하는 국제선 여객도 214.7% 급증한 반면 국내선 여객은 18.2% 감소했다.

항공 전문가에 따르면 정부가 의료적 격리 요건을 해제한 3월 15일부터 관광객을 맞이하는 개방이 국제선 회복의 기반으로 여겨진다. 이는 곧 국제선 활동이 전염병 이전과 같은 설렘으로 돌아가게 된 초기 성공이다.

베트남이 관광객에게 문호를 개방한 후 해외 관광객이 급증했다(사진: NIA)

부이윤네 베트남항공기업협회 부회장에 따르면 국제 비행은 회복되었지만, 예전처럼 국제 비행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을 방해하는 어려움 중 하나는 베트남에 도착하면 코비드-19 검사를 의무화하는 규정이라고 한다.

“전 세계의 많은 국가들이 오래전에 이 규정을 폐지했습니다. 우리가 전염병을 통제하는 동안 항공과 관광이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들기 위해 코로나19 검사 요구 사항을 곧 제거해야 합니다.”라고 Ne는 말했다.

예방의학과(보건부)가 국제선 여건 개선을 위해 비행기로 입국하는 사람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요건을 폐지하는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안은 “Covid-19 감염에 대한 안전, 유연성, 효과적인 통제”를 잠정적으로 규정한 정부 결의안 128의 시행 근거와 질병 상황 배경, Covid-19 예방 접종 결과, 베트남의 Covid-19 감염에 대한 대응 능력 등을 근거로 제시되었다.

vietnamnet.vn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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