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 속아 넘어간 베트남인 170명 구출
9월 말부터 바탐방에 있는 베트남 대표 기관은 캄보디아에서 불법 노동에 속은 171명의 시민을 추가로 구조하기 위해 협력했다.
캄보디아-태국 국경에서 불법 노동 중개 및 사기를 당한 이들 시민은 바탐방 베트남 총영사관이 현지 당국과 협력하여 구조했다고 레티투항 외교부 대변인이 20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항에 따르면 7월 이후 구출된 이 지역의 베트남인 총 수는 약 270명이다.
베트남은 불법 노동 시설에서 노동자를 구출한 후 절차를 지원 및 완료하고 신원 확인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하고 있으며 캄보디아 당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캄보디아 는 최근 노동 구금 또는 인신매매 신고를 접수하기 위해 핫라인을 개설하여 수백 명의 희생자를 구출했다. 캄보디아 당국은 베트남 시민을 구조하는 데 매우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구조되었고 수천 명의 사람들이 절차에 도움을 받았다.
캄보디아 인신매매방지위원회(NCCT) 의장이자 캄보디아 내무부 장관인 Sar Kheng 부총리 는 캄보디아 정부가 캄보디아에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에 대한 전국적인 검토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인신매매 피해자를 찾는다.
Sar Kheng 부총리는 인신매매 방지, 강제 노동, 성매매 캠페인이 효과적이기 위해서는 캄보디아 당국이 법치주의에 기반한 국가 건설과 개발에 대한 관점에 동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Vnexpress.vn 2022.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