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군 조국전선과의 간담회

지난 2월17일 오후5시 30분 상차이사이공 타오디엔에서는 호찌민한인회(회장 손인선)와 12군 조국전선(주석 Nguyễn Tấn Tài )과의 간담회가 이루어졌다.

한인회에서는 손인선 회장, 홍승표 상근부회장, 김영선문화,예술사업단장, 이소의 부회장등이 참석하였고, 12군 조국전선에서는 으우옌떤따이(Nguyễn Tấn Tài) 주석을 비롯한 4명의 간부가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손인선 호찌민한인회장은 타이안 아파트 내에 호찌민한인회 타이안 민원고충처리센터 및 노인 휴게실 개설을 위한 장소 제공을 의뢰하였고 12군 조국전선 주석은 이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함은 물론이고 머지않은 시일내에 한인회 임원단이 12군을 방문해 호찌민한인회와의 유대를 강화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손인선 회장은 공약사항 중의 하나인 교민에게 다가가는 한인회를 위한 초석이 될 지역별(푸미흥, 타이안 등) 민원고충처리센터는 시간상, 거리상 교민들에게 더 없는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므로 그 기대가 크다고 할 수 있겠다.

▶ 교민 지정병원 제휴 관련 미팅
호찌민한인회(회장 손인선)는 2월15일 10시30분에 7군 지역에 위치한 모 종합병원과 한인회 지정병원 제휴를 위한 미팅을 해당병원 회의실에서 가지고 세부적인 사항 논의 및 시설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병원 측에서는 호찌민한인회가 요구하는 24시간 응급체제, 원활한 소통을 위한 통역 직원 상시 배치, 외국인(한국인) 전용 창구 개설 등은 물론이고 무엇보다도 베트남 국민들과 동일한 조건의 의료비를 받겠다는 것에 동의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 의사를 보임에 따라 조만간 세부 협약사항 검토 후 계약 체결을 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호찌민한인회 손인선 회장, 홍승표 상근부회장, 김영선 문화예술사업단장, 이소의 부회장, 강성문 민원고충처리위원장 등이 참석하였고 병원 측에서는 원장, 부원장 등 간부들이 참석하였다.

협약이 체결되고 나면 정확한 병원명과 위치 공개를 호찌민한인회는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고 병원 측에서는 백신 미 접종 교민들에게 접종 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하였으나 단지 아스트라제네카에 한해서 가능하다고 하였다.

공약이행을 위해 연초부터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호찌민한인회 손인선 회장은 좋은 결과가 나와서 교민들이 싸고 빠르고 편리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 기사내용 발췌 : 굿모닝베트남미디어 – 2022.02.23 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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