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다일공동체 창립 20주년 기념식 참석
다일 공동체 기념식에 참가한 손인선 호치민시한인회 회장(오른쪽), 홍승표 호치민시한인회 부회장(왼쪽)
2022년6월30일(월) 오전11시 7군 푸미흥에 위치한 참조은광성교회에서는 베트남 다일공동체 창립2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설립자인 최일도 목사님이 직접 사회를 맡아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각계각층의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은 “연초에 한인회장이 되고나서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축사를 할 때 여기 계신 최일도 목사님의 CBS인터뷰 내용을 인용한 적 있었습니다.” 라며 감회가 새롭다 하였고 “어려운 이웃에게 베푸는 봉사의 마음도 평소에 본인 스스로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이 있어야만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보았을 때 밥퍼 사역을 담당하는 다일공동체야말로 우리 사회에 진정 필요한 그리고 소중한 빛과 소금과 같은 봉사단체가 아닐까 싶습니다.”라고 축사했다.
이날 호치민한인회에서는 홍승표 상근부회장, 황정태 부회장, 박민태 대외협력본부장, 김대성 국장과 호치민한인청소년회 오영택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한편 다일공동체는 전 세계 11개국 21개 분원에서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조건 없이 할 수 있는 것부터 근본적인 양식을 지원하는 실천하고 행동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NGO로서 34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