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모범이장 해외연수단, 호치민한인회 방문

2024년 7월04일 오전10시 2024년 남해군 모범이장 해외연수단(단장 최일기)이 호치민한인회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과 홍승표 상근부회장, 이희승 사무총장이 참석하였고 최일기 전국 이 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장을 포함하여 20명의 이장과 남해군청 최순돌 대외협력팀장과 한좌영 주무관 등 2명의 인솔공무원이 함께 참석하였다.

먼저 호치민한인회 활동사항을 영상으로 시청한 후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의 한인회 방문에 대한 환영 인사말씀과 호치민에 대한 소개를 하였고 최일기(남해군 삼동면 대지포) 지회장은 따뜻하게 맞아준 것에 대한 감사와 한인회 활동영상을 보며 호치민한인회가 많은 일들을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대한민국의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뿌듯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화답하였다.

남해군청 최순돌 대외협력팀장은 남해군에서 필요한 계절노동자들과 관련하여 베트남인들이 남해군에 대한 인식과 정보가 있는지에 대해 질문하였고 이에 손인선 회장이 상세히 답을 해주었다.

한편 모범이장에 대한 업무 역량의 강화 및 사기를 진작과 교민 간담회를 통한 관광자원 홍보 및 인적교류 등의 목적으로 이루어진 남해군 모범이장 해외연수단은 3박5일의 일정으로 호치민, 판티엣, 미토, 구찌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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