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권 선거관, 호치민한인회 방문
2023년 10월16일 오후4시30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김용권 선거관(이하 선거 영사)은 호치민한인회를 방문하여 회의실에서 호치민한인회 임원단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주가연 실무관이 함께 배석하였고, 호치민한인회에서는 베트남한인회총연합회 겸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을 비롯하여 홍승표 상근부회장, 최창영, 정임선 부회장, 이희승 사무총장 등이 배석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용권 선거영사는 “지난 데이터를 보면 하노이 보다 호치민이 교민 수가 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국외부재자 신고 등록자 수가 호치민이 하노이보다 적었습니다. 다가오는 내년 총선에는 호치민이 하노이보다 많은 등록을 할 수 있도록 한인회의 긴밀한 협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하였고 이에 손인선 회장은 “호치민한인회가 앞장서서 기왕에 할거라면 멋지게 결과를 만들어 봅시다. 등록자 수 최소 만명 이상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볼 겁니다.”라고 화답을 하였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를 위한 국외부재자 신고가 2023년11월12일부터 2024년 02월10일까지 이루어진다. 하노이보다 많은 국외부재자 등록을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호치민 교민의 단결력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