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인선 회장, 동나이 베트남 MIT대학교 한베문화센터 개원식 참석
2024년 3월14일 오전9시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은 동나이성 통녁에 위치한 베트남 MIT대학교(민동혁신기술대학교) 한베문화센터 개원식에 참석하였다.
이 날 개원식에는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 민주평통베트남협의회 신동민 회장, 베트남 남부 한국NGO협의회 홍승표 회장, 김영환 동나이 코참회장, 베트남개발협회 이진재 회장, 강경오 신한은행 빈화 지점장 등 한국 측 내빈들과 베트남 MIT대학교 Pham Van Song(팜 반 송)총장을 비롯하여 Pham Thi Hong Xuan(팜 티 홍 쑤언) 동남아친선 협회장, Huynh Thanh Binh(히엔 탄 빈) 동나이한베친선협회장, Đỗ Hữu Khoa(도 허우 콰)사이공아카데미 총장 등 베트남 내빈들과 학생들이 참석하였다.
손인선 회장은 축사를 통해 “베트남 MIT 대학교는 국제 표준에 맞는 시설과 교육 장비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도서관, 연구실, 연습장, 기숙사, 축구장, 스포츠 홀, 수영장 등 모든 시설을 갖춘 총 24헥타르의 면적으로 확장될 예정이며 높은 학문적 자격을 갖춘 교수진과 헌신적인 교사, 세계 선진국에서 초청된 교육 및 연구 분야의 선도적인 과학자들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처럼 훌륭한 대학교에 한베문화센터가 개원하게 된 것을 한인회장 으로서 기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베문화센터를 통해서 양국의 문화적 가교 역할을 담당하길 바라면서 개원에 힘써 주신 오 덕 원장님과 베트남 MIT 대학교 총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호치민한인회와도 다양한 형태로 협력하여 서로에게 유익이 되는 관계가 지속되길 간절히 바랍니다.”라며 축사에 갈음하였다.
1부 행사가 끝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한베문화센터로 자리를 옮겨 테이프 커팅식을 가지고 행사가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