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글로벌학교(KGS) 방문
■ 한국글로벌학교(KGS) 방문
지난 4월1일 오전11시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과 홍승표 상근부회장, 이소의 부회장, 최창영 부회장, 김동희 국장은 호치민시 7군 응우웬티탑에 위치한 한국글로벌학교(김지은 이사장)를 방문하였다.
이날 방문은 지난 해(15대 한인회) 백신을 맞지 못해 전 교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을 시기에 한국글로벌학교(KGS) 김지은 이사장께서 한국 교민들에게 백신 접종을 시켜 달라고 7군 인민위원회에 고액의 성금을 기탁하여 7군뿐만 아니라 호찌민에 거주하는 대부분의 교민들이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되었다. 이를감사히 여긴 손인선 회장 이하 임원단들이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위해 학교를 방문하게 되었다.
참고로 김지은 이사장은 한국인이 아니라 베트남인이다. 한국에서 경남지방경찰청과 법무부에 근무한 경력을 지닌 이사장은 베트남에 돌아와 교육사업을 시작했고 그 열매가 하노이와 호찌민시에 있는 한국글로벌학교(KGS)인 것이다.
현재도 남다른 열정과 애정으로 학교를 꾸며 나가고 있는 중이다. 현재 호찌민시 한국글로벌학교에는 103명의 한국학생이 수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탁월한 시설과 환경 때문에 향후 한국 학생이 많이 늘어날 전망이다.